청운의 [사는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5. 10. 12. 09:38
갈등의 시대..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면 이러한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본다. 우리사회 곳곳에서는 여러 사회갈등이 존재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견의 대립과 일정 정도의 갈등은 당연한 부분이 있다. 그러면서 발전하는게 바로 민주주의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최근의 세대갈등 문제를 비롯한 사회갈등의 문제를 보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긍정적 과정이라고 봐 주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갈등의 부분을 기득권과 정치권이 부추긴 측면도 강하다. 갈등을 부추길 때 얻을 수 있는 이득들! 원래 우리사회는 전통적으로 영호남간 갈등이 존재하던 국가가 아니다. 지금과 같은 영호남의 지역갈등이 첨예했던 기간은 채 60년이 되지 않는다. 전통적인(?) 지역갈등 외에도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