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5. 10. 9. 13:25
임산부라면 출산 직전에 피할 수 없는 절차가 하나 있죠.. 바로 관장, 도뇨 그리고 제모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도분만을 했는데요.. 유도분만 약발이 다른사람보다 너~ 무 잘 받아서 진행이 빨리되는데 관장 때문에 화장실은 가고 싶고.. 아주 미춰~~~ 버리는 줄 알았네요.. 다른 산모들은 소리도 막 지르더만.. 너무 아프니까 소리도 안나오더군요.. -_- 아무튼, 관장, 도뇨, 제모는 조금은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이 꼭 거쳐야 하는 출산 직전 절차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쉽게 나오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절차 관장은 대장의 변을 빼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뇨는 소변을 밖으로 빼 내는 장치를 방광에 직접 삽입하는 것이죠.. 진통이 심해지고 그러면 임산부 혼자서 화장실을 가서 소변을 비울 수 없기 때문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