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사업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4. 12. 30. 07:51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하루에도 몇개씩 신제품이 쏟아진다. 그만큼, 다양한 아이디어와 치열한 고민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곳이 '시장'이라는 곳이 아닌가 싶다.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업체를 운영하다 보면.. 새로운 제품을 내 놔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 하지만, 제품 개발이라는 것이 자원과 능력에 한계가 있는 우리같은 중소기업에게는 그리 녹록치 않은 과정이기도 하다. 신제품 개발에 왜 실패할까? 나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을 쏟아 부어도 제품 런칭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이라면 하나의 제품이 실패했다 해서 기업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지만, 우리같은 소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기업 자체의 존망이 걸린 문제일 수 있다. 여기에,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안그래도 없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