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4. 12. 16. 08:17
우리나라는 원래 어떠한 형태로든 설탕이라는 조미료가 없던 나라이다.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되지 않는 작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해방직후 그 소비가 급격히 늘어 지금은 일상 조미료에서 부터 각종 음료, 빵, 가공식품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설탕에 중독되어 가는게 우리나라다. 설탕중독은 알콜중독 못지않은 위험성이 있다. 특히, 단순당의 과도한 섭취는 우리 신체의 균형을 무너뜨려 장기적으로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설탕중독이 위험한 이유 물론, 설탕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인간이 섭취하는 식품들은 모두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듯이 말이다. 설탕의 경우에도 적당히만 섭취하면 소화기능을 강화시키고 몸의 긴장을 풀어 주는 등의 순작용이 있다. 문제는 단순당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