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사업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4. 12. 15. 11:33
사업을 하다보면, 경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내가 처음 개척하며 진입한 시장, 비록 큰 것은 아니지만 우리만의 아이디어로 안착한 시장에서 카피한 것이 분명해 보이는 유사제품을 들이밀면서 들어오는 경쟁업체를 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_- 짜증나는 경쟁업체 이러한 경쟁업체를 보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해 온 우리 기업의 성과에 묻어 가려는 듯한 생각이 들어 괘심하기까지 하다. 이는, 꼭 기업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평생을 거쳐 그 어떤 직업을 가졌든 간에 겪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동네 식당만 보더라도 어느 업종이 잘 된다 싶으면 유사한 브랜드로 똑같은 식당이 우후죽순 들어서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요즘 요식업계에서 유심히 보고 있는 종목이 등갈비인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