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직장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6. 3. 15:17
예전에는 퇴직금을 월급에 포함해서 지급하는 경우들이 왕왕 있었다. 지금도 영세한 사업장에서는 가끔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자영업 사업장이나 나홀로 종업원인 그런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퇴직금에 월급을 포함하기로 한 것을 퇴직금 분할약정 이라고 하다. 하지만, 이러한 퇴직금 분할약정은 원천적으로 무효이다. 이는 퇴직급여제도의 설정을 강제하고 있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을 위반한 것이다.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제4조(퇴직급여제도의 설정) ① 사용자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하여 퇴직급여제도 중 하나 이상의 제도를 설정하여야 한다. 다만,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4주간을 평균하여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에 대하여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 그..
청운의 [포토샵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6. 2. 13:34
포토샵에는 작업을 기록하는 히스토리 기능이 있다. 포토샵을 사용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 중 하나로 과거의 특정 작업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다. 라이트룸은 예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언제든 기존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히스토리 기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당장의 작업을 할 때에는 이런 기능이 있으면 아무래도 좀더 편리한 측면이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라이트룸 보다는 포토샵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도비사에서는 라이트룸에도 이러한 히스토리 기능을 넣어 두었다.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패널'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한글판에서는 '히스토리' 라는 이름이 아니라 '작업 내역' 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다. 당연히, 라이트룸의 '보정' 관련 메뉴인 '현상' 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