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포토샵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6. 14. 08:32
사진을 찍다 보면 비슷한 사진을 여러장 찍게 되는 경우들이 있죠.. 이제는 사진이 디지털화 되어서 예전처럼 필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시대이다 보니 잘 나온 사진 한두장을 건지기 위해서 비슷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셔터를 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DSLR은 그나마 좀 낫지만..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손떨림 등에 의해 사진이 잘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더 자주 누르게 됩니다.(공감하시죠? ^^) 뭐.. DSLR 카메라의 경우에도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사진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더 자주 찍게 되더군요.. 다만, 사진을 정리할 때면 삭제하기도 아깝고 그래서 계속 가지고 있게 됩니다. 그런데, 사진 보정을 할 때면 비슷한 상황의 사진을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해서 보정하는게 시간낭비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