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육아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8. 27. 08:23
임신 6개월차가 되면 이제 임신의 무거움을 온몸으로 체감하기 시작하죠.. 배 크기는 이제 제법 커져서 버스를 타면 자리를 쉽게 양보(?) 받을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_- 물론.. 배 크기는 개인차가 좀 있기는 합니다. 조금 덜 나왔다 하더라도 몸무게가 정상적으로 늘고 있으며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아이가 잘 크고 있다고 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 6개월은.. 이제, 임신 중기의 막바지로 몸이 무거워지고 허리나 등 통증의 빈도도 많아지며 발도 쉽게 붓는 등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이 가중되는 때 이기도 합니다. 확실히 느껴지는 태동. 임신 6개월(20주~23주)차가 되면 이제 자궁의 무게가 1kg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로인해 몸의 체중은 임신 전에 비해 5~6kg 정도 늘어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