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포토샵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7. 28. 11:31
오늘은 히스토그램과 관련된 이론적 이야기의 마지막 시간으로 사진 계조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히스토그램 관련 이야기에서 여러번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사진 보정 작업에 있어서 가장 기본은 노출보정이고 노출보정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히스토그램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히스토그램 자체는 별다른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이미지의 명도별 픽셀의 분포도를 표기한 것에 불과하지만 클리핑 작업(모든 단계의 사진 계조를 사용하는 것)을 하는데 필수적인 데이터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계조란?디지털 사진에는 한계값이 존재합니다. 가장 밝은 곳과 가장 어두운 곳이죠.. 통상, 이러한 사진의 한계값은 8bit의 색상심도로 표현되는데 따라서 0~255까지 256단계를 가지고 있죠.. 계조는 이러한 0~255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