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6. 5. 31. 06:49
소시지와 햄.. 현대인들이 참 많이 먹는 식재료 중 하나죠.. 조리하기 간편하고 맛도 좋아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기도 합니다. 뭐.. 얼마 전에는 WHO 산하 IARC(국제암연구소)에서 소시지와 햄을 발암물질로 지정해서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었지만,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시지 햄 섭취량은 서양인에 비해 월등히 적은 편이기 때문에 우려할 만한 수준은 사실 아니기도 하죠..(소시지 햄을 즐기는 한국인들 조차도 일상에서 거의 매일 섭취하는 그들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소시지와 햄의 유해성은 해당 육류가 가진 고유한 특성 때문이라기 보다는 아질산나트륨 등의 식품첨가물이 문제가 된 것이고.. 좀더 정확하게는 이러한 여러가지 식품첨가물이 발생시키는 2차 부산물.. 즉, 니트로소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