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재테크 창고] 다락방 |노을| 2016. 5. 11. 19:13
오늘은 1년에 천만원 모으기라는 주제로 재무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예전에 직장생활을 막 시작하던 초년생 시절.. 자취방을 얻으면서 공인중개사 아주머니가 하신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1년에 천만원 모으기는 어려운데 전세값은 참 빨리 오르지?" 뭐 이런 말이었습니다. 지금도 별반 다르지는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그때보다 전세 자체는 더 구하기 어려워 졌고 거의 매매가에 육박할 정도로 전세가격이 올랐으니 말이죠.. 그래도, 우리가 천만원 모으기와 같은 비교적 작은규모의 목돈을 마련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이 과정에서 재테크와 재무관리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돌아가는게 마음에 안들더라도.. 우리 삶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1년에 천만원 모츠..
청운의 [사업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6. 5. 11. 07:12
일 때문에 자영업 사장님들을 뵐 기회가 개인적으로 아주 많은 편인데, 사장님들의 성향과 경영방식은 그 많은 사장님들의 숫자 만큼이나 다양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런데.. 이러한 자영업 사장님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점 중 하나를 꼽아 보라고 하면? 바로 취약한 고객관리 방법에 관한 부분들이다. 고객관리라고 하면 대규모 업장에서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아예 개념 자체를 갖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고객관리를 한다고 하는 곳도 단골들 얼굴을 익히고 인사하는 정도가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하지만, 고객관리는 결국 사업을 꾸준하게 궤도에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기에 충성고객의 숫자를 늘릴 수록 결국 수익의 기회는 더 많아지는 법이다. 자영업은 마케팅 수단이 제한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