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사는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5. 5. 27. 16:41
우리 아가가 처음에 태어났을 때에는 산소포화도가 낮아서 집중치료실을 가드만.. 이제는 너무 잘 토해서 걱정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에 감기도 걸리고.. 하여튼 얘는 그냥 넘어가는게 없네요.. -_-;; 너무 많이 토한다니까.. 의사쌤이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받아보자고 해서 이번에 받았습니다.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는 아이의 건강검진과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쌤이 그러시더군요.. 뭐.. 찾아 보니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자체가 광범위한 개념이더군요.. 선천적으로 대사과정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더라고요.. 이게 쉽게 보면 안되는게 정신지체의 많은 경우가 이러한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거더라고요.. -_- 처음에 갑상성기능저하증 두가지 지표검사 중에 하나가 정상범위를 넘어가서 시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