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보고 싶은 푸켓의 해변..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푸켓.. 우리의 가이드가 찍어준 사진이다.

이름이 뭐였더라, 두 아이의 아빠였는데, 아가들 사진을 보여주면서 수줍게 웃던 모습이 문득 생각난다.

 

푸켓....

 

옅은 하늘빛을 보이는 바닷가가 참 인상적인 곳이다.

습한 날씨는 한국사람들에게는 다소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 못참을 정도로 힘들지는 않다.

 

너무 흔하게 다녀오는 동남아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모든것은 각자가 다른 것이리라..

 

남들과 똑같이 하는게 싫다고?

글쎄..... 누구나 그 안에서 각자의 추억을 만들어 온다면, 이미 검증된 곳을 선택하는게 나쁜것은 아니리라....

 

추운 여름....

 

제작년 신혼여행의 따듯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언제 그렇게 마음편히 즐긴 기억이 있었던가.... 내 최고의 여행지, 푸켓을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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