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화폐 단위 유로화 사용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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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럽 화폐 단위인 유로화 사용국가와 유로화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화폐의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유로화는 이제 미국의 달러에 이어 명실상부한 제 2의 국제준비통화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죠..

유로화의 통화가치 역시.. 과거에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으나, 달러화에 비해 좀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유럽의 경제 동맹의 상징인 유로화의 미래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유로화 사용국가 및 미사용 국가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핀란드, 그리스, 네덜란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몰타,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키프로스, 포르투갈 이렇게 18개 국가가 현재 유로화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가 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국가 중에 빠지는 곳이 바로 영국입니다.

영국 외에도 덴마크, 스웨덴, 스위스, 폴란드,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도 유로화를 공식 화폐로 쓰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로화 사용국가가 아니더라도 유로화는 광범위하게 통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통용이 되지 않더라도 상대적으로 고유 화폐에 비해 환전이 쉽습니다.

영국, 덴마크, 스위스와 같은 나라는 상점 등에서 자국의 화폐와 함께 사용됩니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으로 뜬 크로아티아도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크로아티아 화폐인 쿠나로 환전해야 했는데요.. 이제는 조금씩 유로화가 사용되기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로화로 환전하고, 현지에 가서 통용되지 않는 국가를 여행할 때 환전소를 찾아 환전하시는걸 권합니다.

유로화 종류와 화폐 가치

유로 화폐 단위인 유로화는 7종의 지폐와 8종의 동전이 있습니다.

통화 단위는 유로와 센트이며 표기는 '€'로 합니다. 100센트가 1유로입니다.

유로화 지폐 도안 몇가지를 가져다 걸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추가로 20유로와 5유로짜리 화폐도 있습니다.

유로화 환율은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기준 3개월간 1,400원~1,500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화가 1,000원~1,100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인 화폐가치가 높은 화폐가 바로 유로화 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상대적으로 더욱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중이어서 세계 화폐시장에 달러화의 공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죠.. ^^

오늘은..

간단하게 유럽 화폐 단위인 유로화 사용국가와 화폐의 종류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유럽 여행을 하다보면, 한 국가만 가기 보다는 여러군데를 다니는 경우가 있죠.. 기본적으로 유로화를 들고 나가시면 통용되지 않는 국가라 하더라도 쉽게 환전이 가능하니까요.. 유로화를 중심으로 통화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