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사업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4. 6. 11. 08:22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이라면, 서울 번화가의 유동인구가 풍부한 곳을 찾기 마련이다. 장사라는게 결국, 목이 좋아야 한다는 믿음을 갖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오히려 목 좋은 서울 번화가의 핵심상권일 경우에는 그만큼 리스크도 많다는 점을 염두해 둬야 한다. 고정비로 인한 리스크가 높은 서울 번화가의 핵심상권 창업을 할 때, 흔히 하는 오류가 매출 중심으로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이익률은 들어가는 비용에 좀더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일 경우에 그렇다. 프랜차이즈는 일정한 수요를 가지는 특징이 있다. 소비자들이 이미 기대하는 퀄러티 수준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고객수요가 있으며, 가맹점마다 가격에 큰 편차가 없다. 아무튼.. 서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