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 예절, 상가집 절 하는법 및 문상 방법

오늘은 문상 방법으로 상가집 절 하는법과 상가집 예절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상가집은, 가능하면 참석하시는게 좋은데요..

기쁜일에는 함께하지 못해도, 좋지 않은 일에는 위로를 드리는게 사람사는 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직장들에서도 그렇겠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도, 결혼식은 안가고 축의금만 보내도 별 탈(?)이 없지만..

상가집을 안가면 회사생활이 힘들어 집니다. -_-

 

오늘 이야기는 처음 문상 방법 및 절차, 다음으로 상가집 절 하는법, 마지막으로 기타 유의해야 할 상가집 예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상 방법 및 절차

 

우선, 문상을 가려면 옷을 갖춰입어야 겠죠?

기본은, 남성의 경우 검은색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를 메야 하고, 여성도 검은색 정장을 입는 것인데요..

 

학생신분이거나, 급하게 방문하게 될 경우에는 꼭~ 정장을 갖춰입지 않아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가능하면 어두운 색의 옷을 갖춰입도록 하고, 깊게 파인옷, 짧은 옷은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시계, 귀걸이, 목걸이 등의 각종 악세사리도 빼는게 좋습니다.

 

옷을 갖춰입고, 복장을 점검한 다음에는 장례식장에 방문을 하겠죠?

 

처음..

 

장례식장을 들어가면,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정도를 하고 향을 피웁니다.

이후, 고인에게 두번 절을 한 이후 상주들과 맞절을 합니다.

 

맞절이후 가벼운 위로의 말을 걷네거나 말 없이 나오면 되겠습니다.

그 이후, 조의금을 넣으시면 필수적인 문상 방법과 절차는 끝나게 됩니다.

 

이제는 식사를 하거나, 양해를 구하고 집으로 귀가하시면 됩니다.

 

 

 

상가집 절 하는법

 

절을 하기 전에 구비되어 있는 초를 이용하여 향을 태워 향로에 꼽게 되는데요..

향의 불을 끌 때에는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도록 하고, 왼손에 쥐고 가볍게 흔들어 끄도록 합니다.

 

간혹, 막대향이 아닌 손으로 일정양을 덜어서 향로에 넣는 향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경우, 오른손으로 조금씩 세번을 나누어 집어 향로에 넣도록 합니다.

 

향을 태우거나 넣은 후 뒷걸음으로 조금 뒤로 나와 망자를 향해 두번 절을 하시면 됩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절을 하지 않는 분들은 가볍게 묵념을 하시면 되지만.. 가능하면 상가집 예절을 따라주는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상주들과 맞절을 하는데요..

맞절만 하고 끝내도 되고, 친한 지인일 경우에는 가벼운 위로의 대화를 해도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요란스럽게 장시간 대화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니.. 가벼운 대화만을 하도록 합니다.

상주들과의 맞절 이후에는, 뒤돌아서 나오지 마시고.. 뒷걸음으로 빠져 나와서 신을 신도록 합니다.

 

 

 

그 밖에 주의해야 할 상가집 예절

 

결혼식장의 경우에는 봉투를 준비 못해도 그자리에서 넣어도 큰 결례가 되지 않으나..

상가집은 가능하면 봉투를 미리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준비를 못했다면, 사람들이 보이는 곳에서 봉투에 돈을 넣지 마시고.. 보이지 않게 넣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에는 웃거나 떠들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상가집 예절로 문상 방법과 절 하는 법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젊을 때에는, 문상갈 일이 그다지 없음으로.. 잘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따라서, 잘 모른다고 어려워 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장례식장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위로를 드리러 가는 것이니까요.. 상식의 선에서 행동을 하면, 큰 결레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예절도 중요하지만, 와 주는 것 만으로도 상주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이니,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오늘 이야기 한 기본적인 부분은 지켜주는게 좋습니다만..

그보다는 가 주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점!! 다시한번 말씀 올리면서, 오늘 이야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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