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의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기 위한 실천 매너!

오늘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기 위한 직장 매너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든, 사회적 관계가 중요하지만..

특히, 직장에서의 대인관계는, 나의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고, 미래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실질적인 이득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즐거운 직장생활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데, 원만한 대인관게만큼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없지 싶다.

 

하루의 절대다수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

좋은 매너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즐겁게 생활하는게... 내 삶의 질을 궁극적으로 높이는게 아닐까?

 

 

 

내일 네일 너무 따지지 말자!

 

남의 일을 해 주는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과 알레르기를 보이는 사람들을 간혹 본다.

심지어 잠시, 동료가 자리를 비웠을 때 대신 전화받는 것 조차도 짜증내는 사람도.. 드물지만 있다.

 

하지만, 업무라는게 칼로 그어내듯 정확하게 구분되는게 아니다.

결국, 동료의 일은 팀의 일인 것이고, 회사 외부의 사람에게는 해당 회사의 일이다.

 

또한..

 

누가 하기에도 애매한 일들이 있다. 딱히 정해지지 않은 담당자가 없는 일들..

사무용품이 고장이 났다거나, 탕비실의 물받이가 가득 찼다거나 하는 잡다구리한 일들이다.

 

이런일에 먼저 나서보자! 작은 수고로움이 팀을 생각하는 매너남 매너녀가 될 수 있다.

 

사실, 다른 동료의 일을 잠시 해 주고 알아봐주고 하는 일에.. 큰 노력이 필요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조금 일을 더 한다고 해서 업무가 내게 넘어오거나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퇴근시간이 그것 때문에 많이 지체되는 것도 아니다. 이런 일들에 괜한 피해의식으로 냉정한 사람이 되기 보다는 약간의 손해를 본다고 해도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가는게 장기적으로 훨씬 이익이다.

 

그리고..

 

약자들에게 잘 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특히, 직장 후배들, 신입사원들이다.

직장 선배로서의 작은 도움은 그들에게는 결코 작게 다가오지 않으며, 미래에 더 큰 보답으로 다가올 것이다.

 

윗 사람에게는 열심히~ 알랑방구(?)를 끼면서 후배들에게는 막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너무 속 보이지 않은가?

 

이런 모습은 동료들에게 혐오감을 받는 가장 빠른 길이다. -_-

부서를 떠나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은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는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비춰지고, 이런 모습은 꼭~ 후배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본인을 보는 눈을 업그레이드 하게 해 줄 수 있다.

 

윗사람보다 아랫사람의 눈치를 보자!

결국, 직장생활을 함께 오랜기간 할 사람은 후배들이고, 내가 하는 모습을 후배들은 닮게 되어 있다.

 

 

 

마지막까지 챙기자!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다같이 동시에 퇴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부서에 따라 회식도 자주 있는 곳도 있다.

 

이럴때, 마지막에 챙기는 사람이 되어 보자.

 

퇴근시에는 사무실을 한번 쭉~ 둘러보고 가방이나 휴대폰이 있는지도 한번 보자.

문단속도 잘 되었는지 체크를 하자..

 

그리고, 특히 회식.. 술자리이니 만큼, 회식이 끝난 자리에는 뭘 놓고 가는 사람이 꼭~ 생기게 마련이다.

남들이 정신없는 이 때, 술자리를 체크하고 두고나온 물건이 없는지 한번 살펴보자.

 

이런 행동들이 반복되고 몸에 습관화 되면, 동료들을 챙기는 믿음직한 사람이 되어 있는 본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직장에서의 원만한 대인관계 이야기를 해 봤다.

돈을 버는 곳이 직장이라 그런지.. 내가 안해도 되는 것, 내 업무가 아닌 것을 하는 것에 지나치게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하지만, 실상.. 조금 더 하는게 본인에게 큰 손해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을 뿐더러..

그로인해 얻게 되는 사람들의 믿음은 시간과 비용을 따질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당장의 것만 보지 말고, 약간의 손해를 보겠다는 자세.. 이것이 평판좋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가는 핵심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