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태음인 특징 및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

오늘은 사상체질 연재 세번째 이야기로..

태음인 특징 및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상체질이 바로, 태음이라고 하죠.. ^^

태음인의 경우, 태생적으로 건강성을 타고난 경우가 많아서 건강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작은 질병을 크게 키울 수도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태음인 분들은, 본인의 건강을 과신하지 마시고,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식생활 개선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겠습니다. ^^

 

 

태음인 특징, 살이 있고 과묵한 태음인

 

태음인은 신체적으로 조금 뚱뚱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향적으로 키가 크면서도 마르지 않고 살집이 좀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체질적으로 건강성을 타고난 분들이 많으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많아 몸이 허약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몸 안의 장기들 중에서 '간장'이 강한 편이고 폐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태음인들에게 흡연은, 다른 사상체질 사람들에 비해 더 독이 됩니다.

 

성격적인 측면에서..

 

태음인 특징으로는, 과묵함을 들 수 있는데요..

속마음을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 중에서는 태음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교적 과묵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 많으나.. 묵묵히 목표한 일들을 해 내는 끈기또한 갖고 있어서 사회생활에서 재미는 없어도 주위에서 인정받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

 

태음인들은 살이 잘 찌는 편이어서, 칼로리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돼지고기의 경우에는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이지만, 자칫 쉽게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채소 및 과일류 : 콩, 율무, 수수, 밤, 잣, 은행, 호두, 무, 더덕, 연근, 도라지, 토란

- 육류 및 어패류 : 돼지고기, 뱀장어, 김

 

태음인에게 좋지 않은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채소 및 과일류 : 메밀, 옥수수, 두릅, 모과, 포도, 곶감

- 육류 및 어패류 : 소고기, 유제품, 홍합, 소라, 오징어, 낙지, 문어, 붕어

 

오늘은 간단히~ 사상체질 중, 태음인 특징 및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물론..

 

사상의학은 학문으로 정립된 분야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정확한 체질은 혼자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두가지 특성이 맞다고 맹신하지 마시고..

좀더 정확한 부분은, 한의원에 가실 일이 있을 때.. 한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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