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효능 및 과다섭취시 부작용

오늘은 오징어 효능 및 오징어 부작용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오징어는 다른 해산물들이 그러하듯 우리 몸에 긍정적힌 효능을 많이 주는 그런 식품입니다. 어떤 분들은 오징어 부작용으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물론..

 

오징어는 새우와 더불어 콜레스테롤이 많은 해산물 중에 하나이기는 합니다.

 

다만, 오징어에는 콜레스테롤 자체 뿐 아니라.. 이를 연소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자체를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고지혈증이나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권장할만 한 음식입니다. 영양적으로는 그렇게 걱정할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소화를 시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들이 종종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런 부분만 조심하면 되겠습니다.

 

 

오징어 효능,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

 

오징어는 우선,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이에 고개를 갸우뚱~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칼로리에 예민한 분들은 오징어가 칼로리가 대단히 높은 음식으로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이는 마른오징어와 일반 오징어를 혼동하는 것에서 오는 것입니다.

 

오징어는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없어지면서 조직이 치밀해지는 특징을 가지는데, 이에따라 마른오징어는 일반 오징어에 비해 단위당 칼로리가 올라갑니다. 일반오징어는 100g당 약 90kcal인데 반해, 마른오징어의 경우에는 100g당 360kcal 수준입니다.

 

아무튼..

 

오징어는 대표적인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서 아래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동맥경화, 뇌졸증, 고지혈증, 당뇨병, 암 예방

- 피로회복

- 면역력 증진

 

서두에서 이야기 했다싶히.. 오징어는 콜레스테롤 자체는 많지만, 이를 해소시키는 성분이 더 많아서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는 대표적인 피로회복 물질인 '타우린'과 더불어 시토스테롤(Sitosterol)이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 증진과 암 예방 효과는 라이소자임(Lysozyme)과 펩티드 복합체 덕분이기도 하죠..

 

오징어는 또한, 단위당 단백질 함량이 소고기의 약 3~4배(마른오징어의 경우)에 이릅니다. 단백질 덩어리라고 봐도 될 정도죠.. 따라서, 근력이 떨어진 분들에게 좋고, 남성들이 근력운동을 할 때 틈틈히 섭취해 주면 좋은 음식이 바로 오징어 이기도 합니다.

 

 

오징어 부작용

 

단백질은 우리 몸에 활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화가 잘 안된다는 점이죠.. 특히, 마른오징어의 경우에는 단백질이 응축되어 있기 때문에 단위당 섭취하는 단백질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오징어를.. 소화가 잘 안되서 피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는 오징어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따라서, 오징어를 먹을 때에는 가급적 오랬동안 충분히 씹은 다음에 넘기시는게 바람직 합니다.

 

또한, 오징어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으로 '위'와 같은 소화기관을 자극시키는 특성도 있습니다.

 

보통의 건강한 분들에게는 산성을 띄는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영향을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소화기관이 평소에 약한 분들은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량의 조절과 더불어..

 

약 알칼리성을 띄는 채소류들(양파, 미나리 등)과 함께 섭취해 주면 소화기관의 자극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오징어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오징어는 잘 알려진 식품이지만 또한.. 오징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오해를 받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오징어는 위에서 열거한 오징어만의 영양소 외에도 비타민B, E, 아연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훌륭한 식재료이니까요.. 적극! 활용해 보시길.. 권해 드리면서, 오늘 이야기.. 이만 줄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