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안주로 좋은, 간단하지만 비쥬얼은 막강한! 베이컨 말이
- 청운의 [요리 이야기] 다락방
- 2013. 3. 11. 19:27
아주 오래간만에 요리 포스트네요.. +_+
(오랜만이라기 보다는 이제 두번째 요리 포스트네요..ㅎㅎㅎ)
[요리 재료]
• 베이컨, 빨간피망, 노란피망, 팽이버섯, 양파
베이컨말이 같은 경우는 잔손이 조금 가서 그렇지, 단시간에 훗딱 해치울 수 있는 요리입니다.
간단하지만 비쥬얼은 막강해서..
손님왔을 때... 짜~~안 내놔도 좋구요.. 저녁에, 가족들과 맥주한잔 할 때에도.. 너므너므 좋은..
그런 안주가 되어 줍니다. ^^
처음부터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중간에 불현듯~!! 생각이 나서...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 널리 이해를... -_-;;
우선 팽이버섯과 피망, 양파를 먹기좋은 크기로 짤라줍니다.
노란 피망도 잘라 주고~
양파도 잘라주고~
돌돌돌 말아 줍니다. 너무 크게 자르면, 잘 안말아 지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야 합니다. 욕심부리면~ 뚱보가 되요...^^;
성격나쁜 삐쳐나온 것들~ 샤샤샥~~ 넣어주고~
적당히 익혀 주고~
노릇노릇 맛나겠져~ +_+
남는 재료는 한꺼번에 볶아서 가운데에 데코를 하고~ 그릇에 담으면~!! 끄~~~읕 참 간단하죠? ^^
피망의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베이컨 특유의 고기맛이 참 잘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아~ 그리고, 요리하실 때 기호에 따라 후추를 약간 넣으셔도.. 좋습니다.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호응도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는~! 맥주 안주로 끙내주는~!! 베이컨 말이~!
주말에 집에서 맥주한잔 하시면서, 요거 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그나저나 다음에는 사진을 꼭 처음부터 찍어야 겠네요.. 후훗~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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