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상업영화 '타워' 관람기
- 청운의 [영화 이야기] 다락방
- 2013. 1. 26. 11:04
지지난 주말, 오래간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했습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손예진, 김상경, 설경구 주연의 '타워'!! 흥행에 꽤나 성공한 영화죠.. ^^
약간은 눈에 보이는 스토리가 아쉬운 영화이기는 하지만..
속도감 있는 사건의 전개에서 오는 몰입도와 훌륭한 비쥬얼은 상당히 높게 사고 싶어요..
배우 손예진~ 멜로물에서 느껴지는 손예진 특유의 매력..
그와는 전혀다른 재난영화에 임에도 케릭터의 매력을 200% 살리는 매력적인 연기가 참 좋습니다. ^^
주방을 체크하는 책임자로 나오죠..
수줍음은 많지만, 책임감 강한 관리 책임자로 나오는 김상경..
예전 화려한 휴가에서의 연기가 떠오르는데요.. 주위에 쉽게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친근한 이미지가 매력인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강인한 연기가 인상적인 배우, 설경구..
실력있는 소방관으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설경구씨의 인상적인 연기를 보고 있으니.. 소방관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겨나더군요.. ^^
김상경씨의 딸..
감상경은 딸을 구하기 위해, 무너져 가는 타워에 뛰어듭니다. ^^
모든 것은, 크리스마트날 발생하는 설정입니다.
행복할 때.. 불행이 닥치게 되죠..
비주얼 적으로도 참 잘 만든 영화가 '타워'에요.. ^^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이 참 고생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조연을 가릴 것 없이, 인상적인 연기.. 멋진 비주얼.. 적당히 긴장감 있는 스토리..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비교적 모든게 균형이 잘 잡히 영화라는 생각이에요..
아직 못보셨다면? 영화 '타워' 강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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