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잡다한 창고] 다락방 |노을| 2017. 8. 8. 15:50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분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유용하게 쓰고 있기는 한데요.. 다만.. 체감적으로 느끼기에 요즘같이 습도가 높으면서 후덥지근한 바람이 부는 때 밖에서 쓰는 것은 별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도 합니다. 오히려, 더운 밖에 있다가 시원한 실내에 막~ 들어왔을 때 더위를 빨리 식혀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암튼, 이런 문명의 이기(?)들이 있으니 좋긴 좋은 것 같더라고요.. ^^ 올해는 유독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들고다니시는 분들이 많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종종 미니 선풍기의 폭발 사고가 들려서 등꼴을 오싹~ 하게 만듭니다. -_- 물론, 이러한 폭발 사고는 충전중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사용 중에는 잘 일어나지는 않는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