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5. 8. 13. 07:11
저희 아기가 태어난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아기와 처음 대면하던 출산일은 평생 가져갈 기억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출산 진통 이야기로 가진통과 진진통 이야기를 좀 해 볼까 하는데요.. 예전에 직업적으로 진통을 느끼는 산모를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많았지만, 직접 겪어보니.. 옆에서 보는 것과는 천지 차이더라고요.. 출산 진통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생살을 찢어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_- 여기에 더 막막한 것은.. 이게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거에요.. 으.. 진통의 과정과 출산 진통 느낌 처음 진진통이 오게 되면 견딜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죠.. 입원하고 열 몇시간만에 낳았네 이틀이 걸렸네.. 뭐 이런 말들을 듣죠.. 하지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