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6. 8. 4. 12:58
오늘은 술의 단점 이야기로.. 술이 가진 독성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사실, 술은 급성 독성이 강한 물질은 아닙니다. 다만, 술의 경우 과도한 양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고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술 자체가 가진 독성으로 인해 신체 각 부분에 악영향을 준다는게 문제죠.. 나중에 적정음주량 수준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겠지만.. 통상, 성인기준 35g의 알콜(소주 약 반병)이 하루에 우리 간이 부작용 없이 소화시킬 수 있는 음주량 입니다. 물론 이는 일반적인 평균치이고 몸무게에 따라 그리고 개개인에 따라 그 수준은 편차가 많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알콜은 사람마다 분해효소 생성 능력이 다르고 특히, 동양인의 경우에는 서양인에 비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키는 효소가 적은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