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포토샵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5. 22. 07:21
사진에서 보여줄 것과 보여주지 않을 것을 결정하는 프레이밍(Framing)은 사진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죠.. 프레이밍이라는 개념에는 앵글과 구도의 개념 뿐 아니라 피사체에 대한 관점이라는 주관적 요소도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개념일 겁니다. 다만.. 직관적으로 잘못된 프레이밍, 즉 비뚤어진 사진 구도와 같은 수직 수평적 요소는 의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겠죠.. 오늘은 이러한 잘못된 사진 구도를 바로잡는 라이트룸의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 소개드려 볼까 합니다. 물론, 비뚤어진 사진 구도를 바로잡는 것은 포토샵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누누이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지만 사진의 보정 작업은 가급적 포토샵 보다는 라이트룸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