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육아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6. 19. 05:53
아이들을 보면 유난히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이 있다. 자기표현의 시대에 이러한 소극적인 행태를 보이는 아이들은 아무래도 조금 뒤쳐저 보이고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내성적인 아이는 사회성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모가 신경써야 하는 것은 맞지만 내성적인 아이라 해서 그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이는, 사회성 부족에서 오는 부분도 있지만 기질적 특성 때문에 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아이를 나무라기 보다는 우선 자존감을 높여주도록 칭찬을 해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 이후에 자기표현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지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요즘에는 방학 동안에 해 볼 수 있는 캠프 등도 많이 나와 있음으로 청소년기의 아이들이라면? 이런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