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원칙, 5W1H

사업을 이제 막 시작하는 초기에는 모든 일이 새롭고, 또 모든 일에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업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나면 쉽게 관성에 빠지기도 한다.

 

이게 꼭 사업 뿐이랴..

 

직장생활을 하든, 가정생활을 하든.. 공부를 하든.. 익숙해 진다는 것은 그만큼 숙달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또한.. 그만큼 타성에 젖어 실수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초보운전자 보다는 어느정도 운전경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 높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이러한 타성..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필자는 5W1H 원칙.. 즉, 육하원칙을 가지고 종종 점검해 보라는 권하고 싶다.

 

 

모든 일들을 5W1H에 기반하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다 보면 잘못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익숙함에 그냥 넘어가던 일에서도 새로움을 찾을 수 있다. 5W1H는 구체적으로 아래의 것들을 의미한다.

 

왜(Why), 무엇을(What), 어디서(Where), 누가(Who), 언제(When), 어떻게(How)

 

개인적으로..

 

보잘것 없지만..(그래도 나름 내게는 소중한!) 사업체를 운영하다 보니.. 이러한 5W1H 원칙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면 자주 적용해 본다. 물론, 이것이 루틴한 업무일 지라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때면 5W1H원칙을 생각한다.

 

사실, 루틴한 업무들이 알고보면 상당히 중요한 경우가 많고.. 또한, 정해져 있는 작업방식을 계속 따라하다 보니.. 메너리즘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때때로 점검이 필요하다.

 

- 지금 하는 일은 '왜' 하는가

- 이 일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 이 일은 '어디서' 이루어 지는 일인가?

- 이 일을 '누가' 하는게 가장 적합한가?

- 이 일을 '언제' 하도록 하는게 가장 최적일까?

- 최적의 업무효율을 내기 위해 '어떻게' 환경을 조성할 것인가?

 

매일 하는 업무들..

 

그 속에서 종종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자.. 그러면, 생각보다 많은 비효율이 숨어 있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일도, 공부도, 사업도.. 결국, 효율적인 인간이 성공하는 것 아니겠는가?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쳐 내고.. 5W1H 원칙을 활용해 가장 효율적인 일 처리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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