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1 결핍증 및 비타민B1 음식 종류

오늘은, 비타민B1 결핍증과 비타민B1이 풍부한 음식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비타민B1은 티아민으로도 불리우는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보통,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비타민B1 결핍증이 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국민건강영양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비타민B1 섭취량은 권장량의 약 130% 정도로 대부분은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편식과 극단적 채식은 비타민B1의 부족을 야기할 수 있음으로 유의해야 하며,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은 다른 분들에 비해 비타민B1의 필요량이 많은 반면 음주로 인한 소실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 음주량이 많은 분들역시 비타민B1은 신경써서 섭취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비타민B1의 효능과 결핍증

 

티아민은 음식으로 들어온 당분을 에너지로 바꾸어 주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간이 제기능을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비타민B1은 마찬가지 작용기제를 통해 젖산의 분해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로를 완화시켜 주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젖산은, 익히 잘 알려져 있는 데로 피로물질의 일종으로 젖산이 쌓이게 되면 졸음, 피로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수면부족이나 과로 또는 과격한 운동 등을 할 때 주로 분비가 되는 성분이죠..

 

비타민B1 결핍증으로..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각기병 입니다. 각기병은 식욕의 저하, 체중감소, 무감각, 단기 기억상실, 근육약화 등을 불러오는 질병으로 심한 경우 호흡곤란, 보행이상, 혼수 등이 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러한 각기병은 비타민B1 부족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질환으로 그 치료 역시 비타민B1을 다량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 밖의 비타민B1 결핍증으로는 심장비대, 과민성 정신질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타민B1의 부족은 영아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데, 영아의 경우 각기병을 앓고 있는 산모 때문에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영아의 경우에는 젖 빨기 장애, 불안 및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타민B1 결핍증은 생각보다 그 결과가 심각함으로 평소 충분한 섭취를 해 주는게 바람직하며 특히 음주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나 완전한 채식주의자인 비건(Vegan) 채식을 하는 분들은 따로 신경써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비타민B1이 풍부한 음식 종류

 

비타민B1 음식으로 단연 최고는? 돼지고기 입니다. 돼지고기가 소고기에 비해 더 나은 부분이 풍부한 비타민B1 함유량이기도 하죠..

 

돼지고기의 경우 100g당 0.56mg이 들어있어서 200g 1인분만 섭취해 줘도 하루 권장섭취량(남성 1.2mg, 여성 1.1mg)를 섭취할 수 있기도 합니다. 여기에 다른 반찬이나 음식들을 통해 섭취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비타민B1이 부족할 일은 없죠.. 반면 소고기에는 100g당 약 0.07mg의 소량만 함유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 중에서도..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부위는 안심(100g당 0.97mg), 뒷다리살 및 돼지등심(0.96mg) 입니다. 이런 부위들은 지방질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그 밖에도 장어(0.93mg), 생햄(0.57mg), 잉어(0.46mg), 붕어(0.41mg)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곡물 및 채소과일류에는 해바라기씨, 콩류, 수박, 현미, 아스파라거스, 땅콩, 버섯, 완두콩 등이 있습니다. 다만, 곡물류 등은 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기 때문에 곡물만 먹어서는 다소 부족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비타민B1 결핍증 증상과 비타민B1 음식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마지막으로..

 

비타민B1 섭취에 유의해야 할 점으로, 비타민B1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물에 잘 녹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의 조리 시에는 수분까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열에 오래 버티지 못하는 특징도 가지고 있음으로 너무 강한 열을 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