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오늘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즐거운 물놀이에서 불행한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겠습니다. 최근 안전에 대한 문제가 이슈화 되는 만큼, 기본원칙을 확실히 숙지하시고 여름철 물놀이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이야기는 소방방재청의 자료를 근거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첫번째, 운동은 필수! 계곡에서는 더 조심하자!

 

처음 다섯가지 물놀이 안전수칙을 인용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2.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3.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4.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5.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해야 한다.

 

물놀이에서 준비운동은 필수겠죠?

 

물에 들어가면, 우리의 근육은 긴장을 하기 때문에 자칫 쥐가 나거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에서 쥐가 나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물 속에서 경련이나 쥐가 나게 되면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리고..

 

4번항과 관련하여, 개인적으로는 아찔한 경험이 있는데요..

 

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하게 될 경우에는, 갑자기 움푹 꺼지는 곳이 있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 곳은 소용돌이가 돌면서 밑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죠..(죽을 뻔 했다능.. -_-)

 

수영을 못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상당히 유의해야 합니다. 계곡과 같은 곳에서는 가급적 밖이랑 가까운 곳에서 하는 것이 좋고, 생각보다 더 얕다~~ 싶은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시길 권해 드립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두번째, 휴식과 사고 대처 요령

 

두번째 다섯가지에 대해 소방방재청 자료를 인용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즉시 119에 신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2.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3.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4.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5.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사람은 물에 빠지면, 본능적으로 뭐라도 잡으려고 매우 애를 쓰죠..

 

무의식중에 나오는 행동이라,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평소에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구조 하려다 함께 사고를 당하는 주된 이유중에 하나죠.. 전문가가 아니라면, 섣불리 몸을 던져 구조하는 것은 사고를 당한 사람 뿐 아니라, 본인의 목숨도 위협하는 것임으로 유의하도록 합니다.

 

또한..

 

물놀이는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고, 또한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30~50분 정도 물놀이를 했다면 15~20분 정도는 쉬어주는 것이 바람직 하며.. 반드시, 혼자 수영하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즐겁기 위해 가는 물놀이이니 만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부분도 꼭~!! 생각해 보시고 다녀오시길 권해 드리면서, 금일 포스트..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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