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종 증상 및 치료 방법

오늘은, 폐기종 증상과 폐기종 치료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중요하지만, 폐의 경우에는 특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중요 장기입니다.

그것은, 폐의 특징상 한번 파괴된 세포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는 없어서, 악화된 폐건강은 돌이키기에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흡연은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주지만, 폐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행위로서 반드시 끊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폐기종이란? 폐기종 증상은?

 

우리 폐를 구성하는 절대다수는 폐포죠.. 폐포는 꽈리모양을 하고 있으며, 탄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탄력성으로 인해 수축과 확장을 지속하면서 산소의 흡수와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폐기종은 이러한 폐포가 확장된 상태로 수축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폐포 사이사이의 막이 터지면서 폐가 주머니처럼 변화되면서 부풀어 오르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폐기종에 걸리게 되면 폐의 탄력성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호흡곤란 상태가 만성화 되는 것입니다.

 

폐기종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은 바로, 이러한 호흡곤란 인데요..

몸을 약간만 움직여도 숨이 차게 되며 병이 진행될 수록 계단 오르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또한, 폐기종의 2차적 증상으로 세균의 감염에 따라 기침이 자주 나오고 객담이 나오며, 천명 증상도 보입니다.

 

천명은..

 

천식과 비슷한 증상으로 계속된 기침으로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

 

또한, 과도한 기침이 계속됨에 따라 흉통을 겪게 되며, 손발끝이 파래지는 청색증을 보일 수 있으며.. 종국에는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폐기종 진단 및 폐기종 치료 방법

 

우선, 폐라는 부위가 다른 장기에 일부가 가려지기 때문에, 초기에는 100% 확실한 진단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야 겠습니다. 아무튼, 폐기종의 경우 X선, 심전도, 폐기능검사 세가지를 종합적으로 실시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특히, 폐기능검사는 폐기종으로 인한 폐기능 저하 현상을 간접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검사방법도 숨을 크게 들이신 다음 최대한 내 밷는 식의 간단한 방식이기 때문에 쉽게 하실 수 있죠.. 이러한 폐기능 검사의 경우 흡연자는 1년 1회, 비흡연자는 3~4년당 1회 정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기종 치료는..

 

안탑깝게도 파괴된 폐포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는 없기 때문에 완전한 회복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천식이나 기관지염의 경우에는 폐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치료 예후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폐기종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죠..

 

다만, 폐기종의 경우 병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최대한 억제시키는 치료 방법을 택합니다.

직접적인 약물처방으로 기관지확장제, 항생제, 객담용해제 등을 활용하여 숨을 쉬는데 좀더 용이하게 해 주고 감염을 예방하는 치료법을 실시합니다.

 

폐기종 환자의 경우에는 호흡부전이 올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옮겨 산소요법을 실시해야 돌연사를 막을 수 있음으로.. 평소에 항상~!! 유의하여 생활해야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폐기종 증상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폐와 관련된 질병은 조심에 또~!!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폐암만 보더라도 비록 초기라 하더라도 생존률이 극히 낮은 암이죠..

 

아무쪼록, 건강한 일상.. 하루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래 보면서, 금일 포스트..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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