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의 필요성과 작동 기본 원리, 보험사기는 사회악!

오늘은, 보험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보험은, 생각보다 그 역사가 매우 깊은 금융상품 중 하나로, 우리 삶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매우 중요한 수단입니다.

 

현대적 의미의 금융상품으로는 160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보험이죠..

그리고, 그 훨씬 이전으로 기원 전 고대문명에서도.. 보험의 기본적인 원리를 활용한 위험관리 수단이 있어 왔습니다.

 

 

보험의 필요성, 우리의 재무 안전판을 지키는 마지막 수단!

 

보험의 대상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죠.. 우리의 재산, 생명, 질병과 관련된 부분 등 입니다.

특히, 생명과 질병에 대해 보장하는 보험은 치료받을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공성이 있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체계는 공공보험의 국민건강보험과 사적 보험 체계인 일반 민간 보험사들의 보험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공공의료보험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잘 갖춰져 있는 공공보험이며..

이러한 공공보험이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을 민간 의료보험을 통해 보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무튼..

 

보험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치료에 필요한 목돈을 적은 비용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그러한 사태가 일어나게 되면 수입이 중단될 수 밖에는 없기 때문에, 치료비 뿐 아니라 생활비의 단절을 보완해 주는 기능이 있죠..

 

그 밖에도, 현대적인 보험에서는 노후를 대비하는 유용한 수단 중 하나가 바로 보험입니다.

질병 및 상해 그리고 생명보험 외에도 저축성 보험은 근로 능력이 떨어질 때를 대비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좋은 그런 보험의 종류이기도 합니다.

 

 

보험의 작동원리와 보험사기

 

보험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가입자들간 리스크를 분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공공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을 예로 들면.. 질병에 대한 리스크를 전 국민이 나누는 것이죠..

 

평생 살면서 병원한번 가보지 않는 분들도 있죠..

그러한 분들은 보험료처럼 아까운 돈도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이라는게 그 누구나 예외없이 불행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쓸데없이 나가는 돈이 아니라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용으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보험의 작동원리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아래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손실 발생과 관련된 보험사고에 대해 명확성과 원인 규명이 용이한 상품을 그 대상으로 한다.

- 사고 자체가 불가항력적인 사고로 보험 가입자가 낸 사고는 보험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 보험료에는 손실에 대한 지급비용과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관리하는 비용 모두가 포함되어야 한다.

- 보험료 자체가 가입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도덕적 헤이로 인한 보험금 수령이죠.. 즉, 보험 사기 입니다.

보험 사기가 문제가 되는 것은, 가입자들간의 리스크 분담이라는 보험의 기본 작동 원리를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들의 자체 자료에는 손해율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손해율은 보험사의 입장에서 보험료로 받은 돈과 보험금으로 지급된 비율을 이야기 합니다.

 

보험사기와 같은 불필요한 비용이 늘어날 수록.. 보험사의 손해율은 높아질 수 밖에는 없는 것이고.. 이러한 손해율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결국, 보험가입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보험사기는..

 

직접적으로 우리들에게 피해를 줄 뿐 아니라.. 금융질서의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보험사기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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