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어야하는 이유와 추천 간단한 아침식사 요리

오늘은,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와 추천할 만한 간단한 아침식사 요리 몇가지를 소개드려 볼까 하는데요..

(뭐.. 거창하게 요리라고 까지 할 건 없지만 말이죠.. -_-)

 

현대인들은 하루를 참 바쁘게 살아가죠.. 우리나라에서 아침을 거르는 인구가 전체의 1/4 정도이며, 이것이 젊은층으로 갈 수록 그 비율이 높아져 20대에는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인구가 아침을 거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건강도 건강이지만, 이렇게 바쁜 하루를 잘~~ 살아내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

 

아침을 먹는게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죠..

이러한 건강증진에 대한 부분들 외에,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로는 바로, 아침식사는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를 하기 때문입니다.

 

뇌는 기본적으로 포도당을 영양분으로 합니다. 포도당은 탄수화물과 기타 당 성분을 섭취하여 체내에서 바뀌는 것이죠. 그러나, 아침을 거르게 되면 오랜기간 공복상태가 유지 됨으로 포도당의 공급이 오랜기간 정지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아침을 굶게 되면 몸은 깨어 있는데 뇌는 늦게 깨는 상황이 되는 것이며.. 이러한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학습능력 저하는 물론, 뇌기능의 장기적인 활동성에도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침을 먹는 것 만으로도 치매의 발생 확률을 약 10%가량 줄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아침과 뇌기능 유지와의 상관관계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와 운동~!!

 

아침을 먹게 되면 비만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와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몸은 허기를 느끼게 되면, 필요 이상의 양을 더 많이 섭취하라고 우리 몸에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게 되면, 필요량 이상의 양을 섭취하지 않지만, 아침을 굶게 되면 더 많은 양을 무의식적으로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에너지가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됨으로 같은 양을 먹더라도 미만이 오기 쉽습니다. 몰아서 먹는게 나눠 먹는 것에 비해 효율의 측면에서 나쁜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죠.. ^^

 

 

추천~! 간단한 아침식사 요리

 

아침식사를 대충 쥬스 등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침에는 탄수화물을 비롯한 '당' 성분이 있는 음식을 포함시키는게 좋습니다. 아침에 먹는 '밥'은 그래서 권장되는 것이죠..

 

다만, 밥을 먹기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빵을 먹어도 좋습니다. 밀가루 역시 우리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이죠..

 

어떤 아침식사 요리를 먹던.. 5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염류, 칼슘)에 신경을 쓰면서 먹는게 좋고, 특히 당 성분은 빼먹지 않도록 합니다. 야채만 먹는 것도 좋지 않은 선택이며.. 야채 없이 먹는것도 마찬가지로 좋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누룽지와 주먹밥을 권해 드리고 싶은데요..

 

누룽지의 경우에는..

 

시중에 파는 누룽지를 사다가 씻는 동안 불에 올려 놓고.. 씻고나서 김치와 함께 먹으면 아주 간편하고 좋습니다. 아침 입맛도 없는데.. 누룽지를 먹으면 잘 넘어가고, 김치와 함께 먹으면 입맛도 금방 살아납니다. ^^

 

주먹밥의 경우에는 다소 시간투자를 해야 하지만, 역시 간단합니다.

 

밥을 꺼내어 조금 식힌 다음, 참기름과 김을 부셔서 넣고 오물조물 뭉쳐서 만들면 되겠습니다.

집에 멸치 볶은게 있다면? 함께 넣어 만들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꼭~ 집에서 먹지 않더라도 출근하면서 먹기에도 좋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다만, 어떤 음식을 먹든.. 아침에는 칼슘이 들어가 있는 유제품과 더불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일과 야채도 함께 먹는 것을 권합니다.

 

그럼, 건강한 일상~!! 만들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래 보면서, 오늘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간단한 아침식사 요리에 관한 포스트..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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