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진단기준 및 혈압 체크시 주의사항

오늘은, 간단하게 고혈압 진단기준과 혈압 체크시에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고혈압의 경우, 당장 살아가는데 문제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병입니다.고혈압이라는 것은 결국, 혈관의 압력이 높다는 것으로.. 이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병하는 각종 질병..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식, 협심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평소에 혈압은 건강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고혈압 진단기준

 

우선, 정상 범위도 좀더 세분화 해 보면 최적, 정상, 다소 높은 정상 이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정상의 범위에 있는 분들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분

수축기(mmHg)

이완기(mmHg)

최적 혈압

120 이하

80 이하

정상 혈압

130 이하

85 이하

높은 정상

139 이하

89 이하

 

수축기 140mmHg 이상, 이완기 90mmHg 이상의 경우에는 의학적으로 고혈압으로 판단합니다.

 

이 단계가 되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혈압조절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특히 2단계 이상의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평소 식생활은 물론, 운동도 조심해야 하며, 환절기 갑작스러운 온도변화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구분

수축기(mmHg)

이완기(mmHg)

1단계 고혈압

160 미만

100 미만

2단계 고혈압

180 미만

110 미만

3단계 고혈압

180 이상

110 이상

 

 

혈압 체크시 유의사항

 

요즘에는 동네 작은 병원에 가도 혈압체크기가 있죠..

평소, 혈압이 정상인 분들이라도, 한번씩 체크해 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은데요..

 

다만, 혈압을 체크할 때에는 너무 두꺼운 옷(파카 등)을 입고 측정하면, 제대로 된 수치를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음주를 한 다음날에는 조금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음으로.. 음주를 했다면 2일 이상 쉬었다가 재 보는게 좋습니다.

 

혈압이라는게..

 

그때그때 몸 상태에 따라 다소 달라지기 때문에, 몸의 컨디션이 정상적일 때 재는게 좋습니다.

 

다만, 몸 관리를 위해서는 한번이라도 높게 나온 혈압을 기준으로 생각하는걸 권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혈압이 높게 나오면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하는 이유 등으로 일시적으로 높게 나왔다고 생각하고.. 이전에 잰 정상혈압을 기준을 생각하기 쉬운데요..(이는 심리적으로 당연한 작용기제이기는 합니다.)

 

이런 생각은 몸 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실제로 재 보면, 높게 나온 혈압이 본인의 실제 혈압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고혈압 진단기준과 혈압의 체크시에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혈압은 식생활 개선과 운동이 매우 중요하죠..

 

그렇다고 고혈압환자가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위험합니다만..

무리하지 않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행위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기름진 식생활을 조금만 개선해도, 나빠지기 전에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으니까요.. 만성화되기 전에 평소의 몸관리.. 잘 해 나가시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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