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의 시작, 날짜를 잡아 채식 식단을 짜 보자

오늘은 하루짜리 채식 식단을 올려보고, 채식 식단을 짤 때 체크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예전에, 채식의 장단점과 채식주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죠..

꼭, 채식주의의 어느 한 종류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이따금씩.. 1주일에 하루이틀 정도는 채식 식단을 짜 보는 것도 건강에는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채식을 시도하기 보다는..

1주일에 한끼, 두끼 늘려가면서.. 채식의 범위를 넓히는게 채식에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방법일 겁니다. ^^

 

[관련포스트 링크]채식의 장단점과 채식주의자 종류 : http://darak75.tistory.com/312

 

 

 

채식의 시작을 위한 채식 식단표

 

[아침] : 현미죽, 오이짱아찌, 연두부, 깻잎짱아찌

[점심] : 현미기장밥, 순두부찌개, 부추전, 배추김치, 춘장떡볶음

[저녁] : 현미밥, 채소감자국, 콩까스, 부추생무침, 김치, 채소쌈, 쌈장소스

 

채식이라는게, 물론 개인의 문화적 이유 때문에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최소한 우리나라에서의 채식은 절대다수가 건강 증진과 개선을 위한 측면이 강하죠..

 

따라서, 밥 자체도 도장된 밥 보다는 현미를 활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에는 현미의 효능에 대해서도 잘 알려져 있죠.. 현미는 각종 필수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흰쌀밥에 비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줍니다.

 

다만..

 

바로, 현미밥을 먹기에는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러우니까요..

흰쌀에 현미를 10%, 30%, 50%, 70%.. 이런식으로 차츰 늘려가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시작하는 단계의 일시적인 채식 식단은 그럴 필요가 없지만, 채식을 본격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지방질의 섭취방법도 고려해야 합니다.

 

지방질은 주로 동물성 지방에 많지만.. 견과류나 씨앗류에 풍부한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조미료도..

 

이왕 건강을 생각해서 하는 채식인 만큼..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하루짜리 추천 채식 식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채식에 부족한게, 단백질과 지방질 이니까요.. 단백질은 두부로 지방질은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시길.. 권해 드리면서, 오늘 이야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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