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맛, 감칠맛, 화학조미료 대신 자연 조미료를 써 보자!

화학 조미료를 쓸때면 항상 꺼림직한 느낌이 들죠..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조미료가, 몸에 나쁜 증거가 없다고 해서.. 이를 그대로 믿는 분들은 없을 거에요..

 

오늘은..

 

화학조미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몇가지 팁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저도 즐겨 사용하는 방법이기는 합니다만.. 인공 조미료 특유의 감칠맛을 내기에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상당부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에요..

 

 

 

감칠맛에는 멸치와 마른새우 그리고 다시마와 각종 야채!

 

가장 고민되는 맛이 바로 제 3의 맛이라는 '감칠맛' 인데요..

인공조미료의 감칠맛을 대체할 수 있는 식재료는 멸치와 마른새우, 그리고 다시마 입니다.

 

이들 재료를 사용할 때에는, 먼저 각 재료를 넣고 약 10~20분정도 우려낸 다음 그 국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화학조미료처럼 간편하지는 않지만.. 조금의 노력을 들이면, 인공조미료의 감칠맛을 상당부분 보완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몸에 좋을 것이라고는 하나 없는 인공조미료와 다르게..

세가지 재료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 새우의 경우에는 키토산과 같은 부수적인 영양소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그리고, 시원한 국물맛을 낼 때에는.. 파를 활용하시면 되는데요..

 

특히..

 

파를 손질할 때 버리는 파뿌리를 모아 놨다가, 나중에 국물을 우릴 때 사용하면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내실 수 있습니다.

 

파뿌리 외에도, 양파나, 마늘, 생강 등등.. 사용하고 남은 짜투리 야채를 버리지 마시고 모아놓았다가..

육수가 필요한 음식에 사용하시면 훌륭한 야채육수가 됩니다.

 

야채육수는 찌개육수로 활용하시면 감칠맛을 더욱 높이실 수 있습니다.

 

 

 

자연 발효 식초를 직접 만들어 보자!

 

식초는 그 종류가 참 다양하죠..

식초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눠보자면, 인공식초와 발효식초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요즘은, 인식이 많이 개선 되어서.. 음식점이 아니라면 빙초산과 같은 인공식초는 거의 사용하지 않죠..

그렇다고, 발효식초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발효식초는..

 

다시 크게 두가지로, 발효과정을 촉진시켜 빠르게 대량생산하기 위한 식초와..

말 그대로, 자연 발효된 식초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자연 발효식초의 경우 값이 좀 비싼 편입니다... 따라서, 집에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자연 발효식초는 별다른 노력없이 만들 수 있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저가 레드와인이나 먹다남은 레드와인을 30~40도 정도의 온도에 보관만 하면 됩니다.

따로 장소를 마련할 필요는 없고, 가스렌지 옆에 두는 것 만으로도 자연 발효된 식초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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