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높은 기술적지표 스토케스틱(stochastic) 활용하기

오늘은 주식 기술적지표 이야기로..

많은 분들이 활용하는 보조지표 중 하나인 스토케스틱(Stochastic)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물론, 스토케스틱 역시 보조지표 임으로..

다른 여러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스토케스틱은 거래량이 고려된 지표가 아니고..

오직 가격기준으로 차트를 생성함으로, 이 부분도 감안을 해야 하고 말이죠..

 

 

 

스토케스틱(stochastic) 의미와 차트 작성 방식

 

스토케스틱은, 전체적인 주가의 흐름 속에서, 지금의 주가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판단하는 차트 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매매타이밍을 잡는 것이죠..

 

즉, 골든크로스가 나는지, 데드크로스가 나는지에 따라 매매의사결정을 내리고..

과열권인지 침체권인지에 따라 매매를 보류하거나 당길 수 있습니다.

 

스코케스틱은 두가지 종류로..

 

Fast와 Slow가 있는데요..  통상, Fast와 Slow 모두 유용하기는 하지만.. 단기투자자에게는 Fast가 장기 투자자에게는 Slow가 좀더 적합하다고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는 Slow를 좀더 신뢰합니다.

 

아무튼..

 

스코케스틱은 %K 선과 %D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D선은 %K선의 이동평균선 입니다.

%K선의 산출은 아래와 같이 합니다.

 

%K = (당일 종가 - 최근 n일 동안의 최저가) / (최근 n일간의 최고가 - 최근 N일간의 최저가) x 100

 

위 공식에서 눈치를 채셨겠지만..

스토케스틱은 상대적 주가흐름을 나타내는 것으로, 0~100 사이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스토케스틱(stochastic) 활용방법 : 크로스, 과열과 침체

 

스토케스틱의 주 목적은 적절한 매매타이밍을 잡는데 있는데요..

매매타이밍은, 주가의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와 같이.. %K선이 %D선을 돌파할 때를 타이밍으로 봅니다.

 

다만, 과열권이나 과열권 부근에서 골든크로스가 났을 경우에는 매수하지 않고..

반대로, 침체권이나 침체권 부근에서 데드크로스가 났다고 해서 매도하지 않습니다.

 

과열권이라는 것은..

 

과거의 주가 수준에 비해 지금의 절대적인 주가 수준이 높다는 의미임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무리해서 매수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열권에서는 매수를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반면, 침체권이라는 것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의미임으로,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ETF 종목인 Kodex200의 stochastic slow, fast 차트]

 

 

오늘은, 간단하게 스토케스틱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믿는(?) 기술적 지표이니 만큼.. 한번 뜯어보시고~ 활용해 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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