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지, 편리하네요

스마트폰 앱들 중에서는 배지라는 기능을 제공하는 앱들이 제법 있죠..

 

이 배지는 앱 실행 아이콘을 항상 화면위에 반투명으로 띄워주는 것입니다. 대기화면은 물론이고 화면 이동 간에도 구석에(?) 띄워져 있죠..

 

예전에도 이러한 스마트폰 배지 기능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자꾸 걸리적(?) 거려서 사용하지 않았었는데요.. 원노트 배지를 사용하면서 그 편리함이 느껴지더군요..

 

원노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원노트는 MS의 노트 및 메모관련 앱 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프로그램인지라.. 컴퓨터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한 노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죠..

 

개인적으로는 아이디어나 이런게 떠오를 때 이 원노트를 사용해서 메모를 하고 있는데요.. 일반 앱을 통해 메모를 할 때에는 앱을 찾아서 실행시키는 그 과정이 좀 번거로운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노트 배지를 사용하고 나서는 바로바로 메모를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저같이 메모를 자주하는 분들이나.. 또는 기타 검색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또는 다음 앱의 배지 등을 띄워놓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 요렇게 잠금화면에서도 스마트폰 배지가 뜹니다.

2. 실행 시켜면 잠금화면에서도 작동을 하죠..

3. 잠금화면을 풀면 구석으로 살~짝 이동됩니다. ^^

 

 

1. 마찬가지로 배지를 누르면 실행이 됩니다.

2. 원노트 배지의 경우 페이지를 선택해서..

3. 내용을 입력하면 기존 내용에 이어져서 입력이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배지의 위치는 좌우측 구석이라면 어디든 옮길 수 있습니다. 앱을 옮기듯 말이죠..

 

모바일 앱들의 경우 실행을 시키면 앱의 좌우측 상단에 더보기 메뉴 등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배지를 상단에 놓는 것은 좀 불편하더군요.. 중간쯤~ 해 두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편리함을 느낍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원노트 배지 리뷰를 통해 배지기능에 대해 소개드려 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메모하는 습관이 참 오래되었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펜과 메모지를 찾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메모를 할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도 들고.. 격세지감도 느껴지고.. 뭐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