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오래 보관하는 법

오늘은 간단히~ 꽃 오래 보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요즘 집에 꽃이 없어서.. 사진으로 직접 찍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뭐.. 사진이 없어도 방법은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니까요.. 이해 부탁드립니다.(비겁한 변병을.. -., -)

 

 

 

꽃이 빨리 시드는 이유

 

어떤 꽃이나 시들기 마련이죠..

하지만, 몇가지 상황이 보태어 지면, 꽃이 시드는 속도는 더 빨라지게 되는데요..

 

첫째, 물이 오염되면 꽃에 세균이 흡수되어 더 빨리 시들게 됩니다.

둘째, 물이 혼탁해 지면, 줄기를 통한 물의 흡수가 어려워 짐으로 빨리 시들게 됩니다.

셋째, 영양분이 부족하면, 꽃은 활기를 잃게 됩니다.

넷째, 꽃이 호흡을 많이 하게 되면 꽃은 더 빨리 시들게 됩니다.

다섯째, 수분이 빨리 증발하게 되면 더 빨리 시들게 됩니다.

 

상식적으로.. 쉽게 이해가 가는 요소들이죠? ^^

꽃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들을 지연시키거나 차단시켜주면 되겠습니다.

 

 

 

꽃 오래 보관하는 법

 

시들어 가는 꽃이 아쉬워서 거꾸로 벽에 메달아 말리시는 분도 많이 있지만..

모든 꽃이 말리기가 적당한 것은 아니에요..

 

잎이 너무 많거나 큰 꽃들.. 그리고, 잎들간의 지지력이 약한 꽃들의 경우.. 말리게 되면..

쉽게 떨어지기 쉽고 지저분해 집니다.

 

또한..

 

꽃의 특성에 따라.. 말릴 경우, 색바램 현상이 짙어지는 경우가 많죠..(특히 흰색일 경우..)

 

아무튼, 이러한 꽃들의 경우 말리기 보다는.. 최대한 오랜기간 유지하는 쪽으로 선택하는게 더 나은 방법인데요..

구체적으로, 꽃 오래 보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꽃을 풀어헤쳐서, 꽃병이나 패트병을 활용해서 담아야 겠죠?

 

그 다음..

 

첫째, 10원짜리 동전 두세개를 넣어두자. 음이온이 발생해서 물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

둘째, 물을 자주 갈자.. 물이 혼탁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셋째, 사이다나 설탕 두세스푼을 넣어주면 꽃에 당분이 흡수되어 활기가 오래간다.

넷째, 직사광선과 열.. 그리고 건조한 곳은 피하고, 어두운 곳이나 욕실등에 놓도록 하자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처음 꽃을 정리할 때에는.. 시든 꽃은 떼어내고.. 물러진 줄기가 있는 꽃은 줄기를 잘라내도록 하면..

꽃의 오염을 좀더 막을 수 있으니까요..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런 방식으로 보관하게 되면.. 통상 1주일.. 길게는 2주..

꽃의 종류와 보관 상태에 따라 3주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니까요.. 한번 활용해 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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