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및 임야 매매시 주의할 점, 용도지역을 확인하자!
- 청운의 [부동산 이야기] 다락방
- 2013. 9. 19. 06:28
오늘은, 임야 매매시 주의할 점으로 용도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야산이나 임야의 매매는 우선, 다른 대지나 잡종지를 매매할 때와는 다르게 매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 보전관리지역 등을 잘못 구입했을 경우에는, 영원한~ 보존구역으로 묶임으로서.. 투자의 의미가 거의 없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지역은, 제값을 받기 힘들 뿐 아니라.. 매매 자체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평생~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용도지역 종류와 임야 매매에 적합한 지역 |
우리나라는 토지 이용의 목적에 따라 크게 4가지의 종류로 땅을 구분합니다.
바로,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이죠..
여기서, 임야의 매매로 큰 수익의 가능성을 주는 용도지역이 바로, '관리지역'인데요..
관리지역이라고 다 같은 관리지역이 아니라..
관리지역은.. |
다시, 계획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으로 나뉘어 집니다.
생산관리지역은 농림지역으로 지정하기 애매한 경우..
보전관리지역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에 애매한 곳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이 두 관리지역의 경우에는 토지에 대한 규제가 많고, 그 규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매매차익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지역의 임야는 매수하지 않는게 바람직 합니다.
적절한 곳은, 관리지역 중 '계획관리지역'으로, 계획관리지역의 경우에는 향후 규제가 풀릴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혹자는 계획관리지역을 '미래의 도시지역'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규제가 풀릴 경우.. |
계획관리지역의 경우에는 상당한 매매차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다른 임야에 비해.. 계획관리지역의 임야 매매는 좀더 높은 가격 수준에서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그러한 가격을 상쇄하고도 남을 매매차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용도지역은 어떻게 확인할까? |
용도지역의 경우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온나라 부동산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다만, 이는 4가지 용도지역(도시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관리지역)만 알 수 있고..
관리지역 내 '생산관리지역,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의 여부는 해당 지역의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를 따로 떼어 보셔야 합니다.
아무튼, 온나라를 통한 용도지역 확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포털에서 '온나라' 검색 후 접속 => 좌측의 온나라 지도]
[상단의 용도지역지구로 검색]
오늘은, 간단하게 야산 및 임야 매매시 주의할 점으로.. 용도지역의 중요성과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임야의 매매는, 무엇보다 신중한 점검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 강조드리면서, 오늘 포스트.. 여기서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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