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5 NT500R5H-L25S 개봉기
- 청운의 [리뷰 이야기] 다락방
- 2016. 1. 28. 10:57
오늘은 몇일 전 구매한 삼성 노트북 5 개봉기를 올려 볼까 하는데요.. 또 몇달 써 보고 사용기를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의 정식 명칭은..
삼성 노트북 5 NT500R5H-L25S 입니다.
제가 노트북을 구매한 이유는.. 블로깅을 위한 것입니다. 틈틈히 블로깅을 할 수 밖에 없는 저의 상황상.. 시간 날 때 블로그를 관리하고 글을 작성하기 위한 것이죠.. 따라서, 성능에 큰 방점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이유 때문에 구입한 8.9인치 저가 테블릿은 정말 못쓰겠더군요.. 해당 테블릿이 나빠서가 아니라, 역시 글을 쓰거나 하는 등의 일은 노트북이 가장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테블릿은 엔터테인 용도로 쓰는게 적절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됐습니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해상도 입니다. 삼성 노트북 시리즈를 쭉 봤는데.. 크게 두가지 해상도가 있더군요.. 1920 x 1080 과 1366 x 768 입니다. 해상도에 따른 선호도의 차이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낮은 해상도는 답답해서 못쓰겠더군요.. 여기에, 숫자패드도 있어야 겠고...
그래서, 해상도와 낮은 가격을 가장 큰 기준으로 가급적 큰 모니터 크기와 숫자패드 존재를 보조적인 기준으로 제품을 골랐습니다. 전에 구매했던 hp 노트북이 몇달 못쓰고 약간의 외부충격으로 못쓰게 된 이후.. 아예 AS 확실한 삼성노트북을 고르려 했고 말이죠..
모 소셜 커머스에서 구입했습니다. 배송 참 빠르네요.. 바로 다음날 도착!
겉면을 뜯으니.. 안에 또 상자가.. -_-
구성품 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키보드스킨과 마우스..
마우스는 비싸게 주고 산 블루투스 마우스가 있는지라.. 바로, 서랍 깊은 곳으로 고고씽..;;
가방입니다. 조금 촌스럽게(?) 나왔는데.. 사진처럼 그리 흉하지는 않습니다. 그럭저럭 들고 다닐 만 할 듯..
짠~~ 본체 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제 스마트폰(갤럭시 노트4)을 옆에 놔 봤습니다.
좌측 단자.. 있을건 다 있네요.. USB3.0 포트도 하나 있습니다.
우측 단자, SD카드 단자와 USB2.0 단자가 둘 있습니다.
펼쳐 놓은 모습~
전에 쓰던 노트북보다 화면이 커서 우선 좋습니다. 숫자패드도 있고 말이죵~
키보드 구성 입니다.
컴퓨터를 켜면 윈도우10 설치가 시작됩니다.
뭐.. 금방 끝납니다. ^^
네이버를 띄워 봤습니다. 이정도면 전에 쓰던 소형 테블릿 보다는 100배는 낫네요.. -_-
이 삼성 노트북 5 NT500R5H-L25S 모델은 HDD가 없는 모델입니다. 대신 128G의 SSD가 들어 있습니다.
요즘, 데스크탑을 부분 업그레이드 할 때 HDD 대신 SSD로 바꾸는 추세죠.. 그 가격이 비싸고 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모든 HDD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윈도우 설치 파일 만큼은 SSD에 담으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RAM을 교체하는게 업그레이드 효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것 이상으로 SSD의 체감 성능향상은 막강합니다.
보통, 집 컴퓨터의 경우 컴퓨터를 켜 놓고 물한잔(?) 마시고 와도 뭐 그래도 부팅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SSD로 부팅이 되는 컴퓨터는 확실이 빠릅니다. 디스크가 돌아가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도 없고 말이죠..
128G라는 적은 용량이라는 단점은 있지만.. 뭐.. 어차피 노트북에 이것저것 많이 넣고 다닐 것도 아니고.. 제가 뭐..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니.. 블로깅 용으로 딱~!! 좋은게 바로 요 모델이지 싶네요..
참고로, 저는 50만원대 후반에 구매했습니다. 아직 사용 초기이기는 하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몇달 더 써 보고.. 문제는 없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도 또 해 보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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