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잡다한 창고] 다락방 |노을| 2016. 4. 27. 19:43
이제는 한참 지난 이야기 이지만, 지난 2012년 지구멸망론이 나온 적이 있었죠.. 관련된 영화도 개봉되어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이런식의 지구 멸망에 관한 흉측(?)하기 이를데 없는 음모론들은 잊을 만 하면 한번씩 튀어나오고는 하죠.. 1990년대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휴거소동의 경우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2012년 지구멸망론을 불러온 마야달력 이야기와 더불어 이러한 휴거나 지구멸망에 관한 잘못된 믿음이 왜 계속 나오는지.. 그리고, 그러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왜~ 그 후에도 자신의 믿음을 잘 굽히지 않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인간이 가진 한계를 증명하는 부분이고,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 볼 그런 가치가 있는 부분들이기도 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