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육아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7. 9. 2. 07:40
오늘은 1, 2차 기형아 검사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1차 기형아 검사는 보통 임신 12주 가량에 실시하게 되는데 이 때에는 초음파를 통해 태아 목덜미 피부두께를 체크함으로서 신체적 이상 가능성을 살펴보는 검사를 합니다. 1차 검사때(또는 16주 전후) 보통 피를 뽑는데 이에 대한 결과를 16주~18주 사이에 알 수 있습니다. 이 피검사(트리플 또는 쿼드 테스트)를 2차 기형아 검사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는 1차 검사의 범주로 보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검사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2차 기형아 검사는 양수검사나 제대검사와 같은 확진을 위한 추가검사로 저는 구분합니다. (1차는 필수지만 2차는 선택입니다.) 사실.. 요즘 현업에서는 1차, 2차 기형아 검사라고 구분해서 이야기를 하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