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잡다한 창고] 다락방 |노을| 2015. 7. 20. 06:19
몇달 전 자동차 보험 만기가 되서 갱신을 하게 됐다. 우리의 성실한 보험사 직원들~ 만기 전에 갱신하라고 여러번 문자를 날려 주신다.. -_- 그런데 문자가 날라온 번호를 보니.. 어랏~ 013이다. 오~ 오랬만에 보는 013번호다. 아직도 013번호를 쓰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반갑(?)다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이 013번호는 무조건 스미싱이라고 이야기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 헐~ 말이 안나온다. 뭐.. 물론, 예전에 중국애덜이 스미싱을 하면서 013번호를 자주 사용하기는 했다. 오해는 할 만 하다. 사람은 자기가 겪은 일 위주로 생각하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013번호는 스미싱을 위해 변조되거나 그런 번호가 아니다. PDA 등의 특화된 기기들에서 발신하는 번호이다. 예전 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