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경제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3. 1. 20. 13:40
오늘은 금융용어에 대한 이야기로, 폰지게임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폰지게임은, 금융사기의 대표적 사례인.. 1920년대 미국의 찰스 폰지(Charles Ponzi)의 희대의 사기극에서 유래된 금융용어 입니다. 폰지게임은,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에게 '욕심'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 폰지게임(Ponzi Game)이란? 폰지게임이라는 말 자체는.. 이자소득으로 얻을 수 있는 '이자율'이 실제 그 투자상품의 '수익률'을 넘어서는 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즉, 그 투자자산이 실제 벌어들이는 이익보다,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이익이 더 많은 것이죠. 이러한, 이자율과 수익률의 차이는 결국, 부채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며.. 불어난 부채 이상의 투자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