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경제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5. 6. 15. 11:15
오늘은 하우스푸어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 하는데요.. 하우스푸어란 "집을 가진 가난한 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출 등을 다소 무리하게 끌어다 쓰면서 집을 장만했지만 집값이 하락하면서 자산가치가 떨어지고, 이로인해 집을 팔아도 대출금을 전부 상환하지 못하는 분들을 의미하는 신조어 입니다. 이러한 하우스푸어의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더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주택담보대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인문 및 경제 구조상 미래에 집값의 하락이 올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우스푸어는 어떻게 양산되는가? 우리 사회에서 하우스푸어라는 말이 처음 회자된 것은 2000년대 후반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집값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면서 부터 입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