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6. 3. 11. 13:15
오늘은 중국 수입식품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입식품 뿐 아니라.. 무슨 죄인(?) 취급 당하는 식품첨가물 등에 대한 과도한 회피는 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MSG(글루타민산 나트륨) 논란 입니다. MSG는 예전 포스트에서도 이야기 했다싶히.. 그 사용량의 제한이 없는 대표적인 안전물질 중 하나입니다. 흔하게 사용하는 소금만 하더라도 일정량 이상을 섭취하게 되면 독성이 생기는데 반해 MSG는 아무리 많은 양을 섭취해도(지나친 과량을 섭취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문제가 없는 물질입니다. 수입식품도 마찬가지죠.. 지역농산물이나 국내 가공식품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히 권장할 만 하지만.. 수입식품이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