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건강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6. 11. 7. 12:50
저번주 목요일에 어머니와 함께 삼겹살과 소주를 먹고나서 그날 새벽부터 설사가 나더군요..T^T 같이먹은 어머니와 다른 식구들은 괜찮은데 저만 아주 '장'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병원을 갔더니 장염이라더군요.. 쩝..;; 문제는.. 토요일에 2박 3일로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예정되어 있었다는 거죠.. 여행가서 아주그냥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딜 가든 화장실 위치를 파악하고 돌아다녀야 했다능.. -_- 우리 세식구 처음 가는 여행인지라 취소할 수도 없고 아주 곤욕을 치뤘습니다. 뭐.. 그래도, 금식 하고 그러니까 좀 낫더라고요.. 오늘은 장염 금식 등의 나름의 장염걸렸을 때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참.. 별게 다 노하우가 되죠? -_- 아무쪼록, 저처럼 장염 때문에 고생하고 계신 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