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사업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6. 3. 23. 07:05
가게를 오픈하면 소위 '오픈 빨'이 서는 기간이 있죠..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동네에 새로운 가게가 오픈했을 때 한번씩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소위 오픈빨이 선다는 자영업의 속설이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통상, 이러한 오픈 빨이 서는 기간을 1~3개월 정도로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자영업자 입장에서 보자면 이렇게 오픈빨이 서는 기간이 오히려 더 위험한 기간이라는 점을 저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는 궂이 자영업 시장 뿐 아니라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에 못 보던 화려한 포장용기에 담긴 새로운 음료수가 나왔을 때.. 이를 처음 먹어보게 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다시 구매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그만한 소비자 효용이 있어야 하는 것이죠.. 한번 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