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사는 이야기] 다락방 |노을| 2016. 4. 21. 08:03
탄소발자국 이라는 개념이 있다. 우리가 일상 생활을 영위하면서 남기는 탄소의 양을 말하는 개념이다. 우리가 자동차를 사용할 때, 밥을 먹을 때.. 심지어 씻을 때에도 탄소 발자국은 남는다. 음식재료의 원산지가 멀 수록.. 우리는 더 많은 탄소 발자국을 남긴다. 이동거리가 멀 수록 유통으로 인한 탄소발생이 많아지는 것이니까 말이다. 씻을 때 사용하는 온수 역시도..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닐 것이다. 물은 정화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 온수를 사용하면서 데우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이것도 결국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것이다. 이러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 즉, 이산화탄소 줄이기를 하는 것은 생활속에서 조금씩만 더 신경을 쓰면 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이러한 이산화탄소 줄이기는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