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잡다한 창고] 다락방 |노을| 2016. 5. 12. 06:04
오늘은 간단하게 옥시제품 리스트 업을 해 볼까 합니다. 뭐.. 요즘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저 역시 참고하며 소비생활을 하기 위한 용도로 올려 봅니다. 검찰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시는 어느 한 가장의 모습에.. 개인적으로 감정이입이 되면서 참 많은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분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가습기 살균제를 사다 줬지만 그것으로 인해 아이와 아내분이 돌아가신 분이었습니다. 얼마나 통한의 자책을 하셨을까... 또 얼마나 큰 분노를 느끼셨을까... 소중한 가족을 모두 잃은 집에 혼자 들어왔을 때 또 얼마나 큰 먹먹한 외로움과 슬픔을 느낄까.. 제가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이번 사건이 안타까운 점 중에 하나는.. 아이에게.. 또는 가족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